5월 20일 소만과 세계 측정의 날
두 가지 날이 포진되어있어요
소만에 대한 포스팅 먼저 하고,
세계 측정의 날에 대한 내용은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
궁금한 내용 하나씩 짚고 넘어가 볼게요!
소만
소만은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이게 가장 간추려진 내용으로 24절기 중에서
8번째 절기로 양력은 5월 21일 무렵이라고 합니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 무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어, 이때 보리 이삭은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의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소만에는 어떤 일을 할까??
농가에서는 정말 바쁜 시기예요.
일반적으로 모내기 준비나 가을보리 먼저 베기 등
할 일이 많습니다. 옛날에는 모내기까지 성장 기간이
40-50일 정도 걸렸다는데, 비닐 모판에서 재배하는
지금은 40일 내 로모가 충분히 자라기 때문에
소만 때부터 모내기를 시작한다고 해요. 농가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는 지금 시점이 가장 바쁘겠죠??
소만에 먹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죽순, 보리, 밀, 씀바귀 정도 먹는다고 보면 되는데요
죽순
여기서 죽순은 단백질과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로 해소와 원기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식이섬유도
풍부하기에 변비 예방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혈압완화 불면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하니
이 시점에 한번 드셔 보는 게 어떨까요^^
씀바귀
씀바귀는 생소하지 않죠? 중국에서는 소만에서 망종까지를 5일씩 삼후로 나누어 " 초 후에는 씀바귀가 뻗어 오르고, 중후에는 냉이가 누렇게 죽어가며, 마후에는 보리가 익는다"라고 표현합니다. 쌉쌀한 맛이 특징인 씀바귀는 어린잎을 따다가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고, 말려서 차로도 먹는다고 하네요 특히 씀바귀로 만든 김치는 쌉싸한 맛과 독특한 풍미가 있어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김치가 대표적이에요
씀바귀는 쓴맛은 "이눌린"이라는 성분으로 체내 혈당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씀바귀의 시나로 사이드라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기류 먹을 때 씀바귀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덜고, 영양균형을 자 맞춰준다고 하니 같이 곁들여 드셔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보리
보리의 효능으로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대장에서 담즙과 합쳐져 체내 밖으로 배출되어 혈중수치를 낮춰주어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식사하실 때, 쌀과 함께 밥을 지어먹으면 보리의 효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겠죠? ^^
5월 20일 세계 무역의 날 링크 걸어둡니다. 확인하고 알아두세요 ^^
https://laboum1866.tistory.co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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